2024 국제융합교육발전학회 학술대회(ICAS)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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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Date : 2024-11-08 13:13:54 |
□ 한국교원대학교(총장 차우규)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는 2024년 11월 1일 국제융합교육발전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Advancement of STEAM; ICAS)를 온라인 ZOOM으로 개최하였다. □ 이번 학술대회는 ‘Convergence Education in the age of AI’를 주제로 하여 키노트 발표, 병행 세션, 원탁 토론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현재 국제교육의 이슈, 한국의 디지털 새싹 프로젝트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7개국 16명의 발표자 등 저명한 학자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키노트 강연자로 나선 충북대학교의 김미혜 교수는 다양한 융합교육 사례 연구를 통해 융합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OECD의 Andreas Schleicher 교육국장은 진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 시스템이 적응해야 할 필요성과 과학적 사고방식 개발, 학습에 대한 주체성 함양, 회복탄력성 및 정체성 형성 등 미래 지향적 STEM 교육의 방향성을 강조하였다. □ 호주, 핀란드, 홍콩, 일본, 포르투갈 등에서 AI 및 STEAM 분야 글로벌 연구를 주도하는 석학들은 창의적 사고, 협업 및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을 공통으로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한 AI의 잠재력과 윤리적 고려 사항, 실천적 수준에서의 다양한 접근법과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였다. □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국제융합교육발전학회 학술대회는 융합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분석하고, 국제 학자들과의 연구 교류를 통해 융합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AI를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증진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 백성혜 융합교육연구소장은 “교육에 AI를 접목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에서 어떻게 융합교육의 꽃을 피울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한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연구소가 융합교육의 중요한 의제를 제시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